융자 없다던 원룸, 등기부 떼보니 달랐던 이야기
융자 없다던 원룸, 등기부 떼보니 달랐던 이야기 작년에 원룸 옮길 때 일이에요. 앱에서 “융자금 없음, 풀옵션” 투룸을 찾고 속으로 이거다 싶었거든요. 가계약금 보내기 직전에 그냥 찜찜해서 등기부를 한 장 뗐어요. 근저당이 떡하니 있더라고요.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엉터리 광고 적발 자료를 보니 제 얘기가 그대로 사례로 실려 있어서 좀 웃겼어요. 처음 자취방 구하는 분이면 꼭 끝까지…

부동산 거래와 주거 생활에 꼭 필요한 실전 정보를 모아둔 전문 지식 공간입니다. 주택 매매 및 임대차 계약 시 필수 주의사항, 부동산 취득세·양도세·종부세 절세 팁, 주택담보대출 및 디딤돌·버팀목 대출 요건 분석, 등기부등본 열람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부동산 꿀팁을 전해드립니다.
융자 없다던 원룸, 등기부 떼보니 달랐던 이야기 작년에 원룸 옮길 때 일이에요. 앱에서 “융자금 없음, 풀옵션” 투룸을 찾고 속으로 이거다 싶었거든요. 가계약금 보내기 직전에 그냥 찜찜해서 등기부를 한 장 뗐어요. 근저당이 떡하니 있더라고요. 이번에 정부가 발표한 엉터리 광고 적발 자료를 보니 제 얘기가 그대로 사례로 실려 있어서 좀 웃겼어요. 처음 자취방 구하는 분이면 꼭 끝까지…
싸다 싶은 원룸 광고, 지번부터 찾아보게 된 이유 원룸 알아볼 때 저는 가격순 정렬부터 눌러요. 다들 그러시죠. 근데 제일 위에 뜨는 매물 중에 주소가 동 이름까지만 나오고 지번이 없는 게 꽤 있어요. 예전엔 그냥 넘겼는데, 이번 국토교통부 발표 보고 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처음 자취하는 대학생이나 사회초년생이면 특히 도움 될 거예요. 1년 치 인터넷 매물 점검…
토허구역에서 세입자 있는 집, 이번엔 기다려 준대요 올봄에 친한 선배가 송파에서 세 낀 아파트를 보다가 접었어요. 세입자가 갱신청구권 쓴다고 하니까 바로 들어갈 수가 없었거든요. 허가구역이라 실거주가 원칙이라서요. 그래서 이번 발표 보자마자 선배한테 캡처해서 보냈어요. 무주택인데 세 낀 매물 눈여겨보던 분이면 딱 맞는 얘기예요. 신청 기한이 2027년 12월 31일로 1년 늘었어요. 그리고 원래는 지금 계약 남은…
전세사기 당한 후배 옆에서 본 특별법 개정, 뭐가 나아질까 후배가 전세사기를 당한 지 1년 반이 넘었어요. 처음 몇 달은 피해자로 인정받는 데만 매달렸어요. 서류 보완 요청이 올 때마다 퇴근길에 전화 붙잡고 한숨 쉬던 모습이 아직 생생해요. 이번에 법제처가 특별법 하위법령을 현장에서 들여다봤다는 소식을 보고 후배랑 같이 읽어 봤어요. 비슷한 처지인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 되면 좋겠어요….
임대아파트 살면서 민원 넣어본 사람이 본 등촌1단지 간담회 국민임대 3년 살면서 관리사무소에 제일 많이 간 이유가 주차였어요. 퇴근하고 오면 단지 안을 두 바퀴는 돌아야 자리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이번 강서구 등촌1단지 소식에서 “놀이터를 주차장으로” 얘기가 나왔다길래 눈이 번쩍 뜨였어요. 임대단지 사는 분이면 남 얘기 같지 않으실 거예요. 9월 16일에 국민권익위원회가 등촌1단지에 와서 간담회랑 현장 상담을 같이…
분기마다 등기부 떼던 세입자가 경기 안심 부동산을 보고 든 생각 수원 빌라에 전세로 산 지 2년째예요. 옆집 분이 입주 석 달 만에 집주인이 대출을 새로 받은 걸 알게 된 뒤로, 저도 불안해서 분기마다 인터넷등기소에서 등기부를 뗐어요. 그러다 귀찮아서 두 번 하고 그만뒀고요. 이번에 경기도랑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만든 서비스가 딱 이 부분을 해결해 준대서 들여다봤어요. 경기도에서 전세…
공공분양 기다리는 입장에서 본 기본형건축비 인상 3기 신도시 공공분양 기다린 지 벌써 2년이에요. 모집공고 나올 때마다 분양가부터 봐요. 그래서 기본형건축비가 올랐다는 기사에 바로 눈이 갔어요. 청약통장 붙들고 기다리는 무주택자 입장에서 뭐가 달라지는지 좀 따져 봤어요. 9월 15일 고시로 ㎡당 223만 7천 원에서 232만 8천 원. 4.07% 올랐어요. 16~25층, 전용 60~85㎡ 지상층 기준이에요. 원래 1년에 두…
엄마의 상속 지분 종부세, 9월에 신청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작년 봄에 외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엄마가 시골집 지분을 조금 받으셨어요. 엄마는 원래 사시던 아파트 한 채가 있으셨고요. 그해 가을 국세청 안내문이 왔는데 엄마는 광고 우편인 줄 알고 버리려 하셨어요. 제가 열어 보니 종부세 특례 신청 안내였어요. 부모님 명의 집이 두 채 된 분이면 이 글…
외삼촌네 놀던 땅, LH 비축 공모에 넣어볼까 따져본 기록 외삼촌이 경기도 외곽에 오래전 사 둔 땅이 있어요. 한 1,200평쯤 되는데 몇 년째 매수 문의가 없었대요. 명절에 모이면 그 땅 얘기가 꼭 나와요. 이번에 LH가 수도권 땅을 5,000억 원어치 사들인다는 공고를 보고 외삼촌 대신 조건을 쭉 따져 봤어요. 비슷하게 묵혀 둔 땅 있는 집이면 참고하세요. 공모…
전세사기 이의신청으로 인정받은 지인, 숫자로 다시 본 8월 결정 작년 가을 지인이 전세사기 피해자 신청을 했다가 한 번 떨어졌어요. 요건이 부족하대요. 그때 표정이 정말 어두웠어요. 근데 같은 집주인한테 당한 다른 세입자들 자료를 모아서 이의신청했더니 인정받았어요. 이번 국토교통부 8월 결정 자료에도 이의신청으로 뒤집힌 게 31건이더라고요. 신청했다 떨어진 분이면 이 글이 좀 힘이 됐으면 해요. 8월에 위원회가…
외할머니 집이 도로에 들어갈 때 생각나던 고양창릉 이주대책 사례 몇 년 전 외할머니 집이 도로 공사 부지에 들어갔어요. 서류상 용도랑 실제 쓰던 게 달라서 보상 얘기가 꼬였고요. 그때 가족들이 모여서 옛날 사진을 다 뒤졌던 기억이 나요. 이번에 고양창릉 공공주택지구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는데, 결과가 좋게 끝났대요. 신도시나 공공사업 예정지에 집이 있는 분이면 한번 보세요. 주인공은 1975년…
전세 만기 앞두고 7월 주택통계를 뒤져본 이유 제 전세 만기가 내년 봄이에요. 요즘 부동산 앱 켜면 매물이 눈에 띄게 줄었더라고요. 그래서 국토교통부 7월 주택통계를 처음으로 끝까지 읽어 봤어요. 숫자가 너무 많아서 처음엔 눈이 뱅글뱅글 돌았는데, 전세 구하는 입장에서 필요한 것만 골라 봤어요. 내년에 이사 앞둔 분이면 참고하세요. 제일 눈에 띈 건 준공이에요. 올해 1~7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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