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 만기 앞두고 7월 주택통계를 뒤져본 이유
전세 만기 앞두고 7월 주택통계를 뒤져본 이유
제 전세 만기가 내년 봄이에요. 요즘 부동산 앱 켜면 매물이 눈에 띄게 줄었더라고요. 그래서 국토교통부 7월 주택통계를 처음으로 끝까지 읽어 봤어요. 숫자가 너무 많아서 처음엔 눈이 뱅글뱅글 돌았는데, 전세 구하는 입장에서 필요한 것만 골라 봤어요. 내년에 이사 앞둔 분이면 참고하세요.

반대로 늘어난 것도 있어요

거래량도 봤는데
7월 전월세 거래가 210,985건으로 6월보다 3.5% 줄었어요. 매매는 63,185건, 8.2% 감소. 서울 아파트 매매는 6,564건으로 15.2% 줄었고요. 사고파는 것도, 빌리는 것도 다 조금씩 가라앉은 느낌이에요.
엑셀 켜고 월별로 옮겨 적어 봤어요. 표가 가로로 길어서 모니터 끝까지 스크롤하다 목이 뻐근했어요. 솔직히 이런 통계는 그래프로 좀 보여 주면 좋겠어요.
아 그리고 미분양은 68,217호인데 그중 비수도권이 48,758호예요. 다 지었는데 안 팔린 집도 29,152호고, 대부분 지방이래요.
전월세 거래 21만 건, 미분양 6.8만 호(지방 71%).
저는 이사 준비를 두 달 앞당기기로 했어요. 매물 없는 봄에 헤매는 것보단 낫겠다 싶어서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