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주인한테 납세증명서 달라고 했다가 어색해졌던 날
집주인한테 납세증명서 달라고 했다가 어색해졌던 날
첫 전세 구할 때 인터넷에서 “집주인 세금 체납도 확인하라”는 글을 봤어요. 그래서 계약 전에 집주인한테 납세증명서를 부탁했죠. 표정이 확 굳으시더라고요. 결국 그냥 넘어갔어요. 이번에 정부가 계약 앞 위험을 한눈에 보여 주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소식을 보고 그날이 생각났어요. 전세 처음 구하는 분이면 끝까지 보세요.

뭘 알려 주냐면

평소 쓰던 앱에서 된다니
저는 방 구할 때 직방이랑 다방을 번갈아 봐요. 안심전세앱은 깔아만 두고 잘 안 열었어요. 솔직히 앱 하나 더 켜는 게 귀찮거든요. 그래서 민간 앱에서 바로 위험도를 보여 주면 훨씬 많이 쓸 것 같아요.
7월 14일에 국토교통부, HUG, 서울시, 경기도랑 이 업체들이 협약을 맺었대요. 다른 프롭테크 업체도 더 모아서 협약을 넓힌대요. 확인은 안 해봤지만 중개사무소 프로그램에도 들어가면 좋겠어요.
집 위험(시세 대비 앞순위 돈) + 집주인 위험(체납·연체).
다음 이사 땐 어색한 부탁 안 해도 되겠네요. 그것만으로도 반가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