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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주인한테 납세증명서 달라고 했다가 어색해졌던 날

집주인한테 납세증명서 달라고 했다가 어색해졌던 날

첫 전세 구할 때 인터넷에서 “집주인 세금 체납도 확인하라”는 글을 봤어요. 그래서 계약 전에 집주인한테 납세증명서를 부탁했죠. 표정이 확 굳으시더라고요. 결국 그냥 넘어갔어요. 이번에 정부가 계약 앞 위험을 한눈에 보여 주는 서비스를 만든다는 소식을 보고 그날이 생각났어요. 전세 처음 구하는 분이면 끝까지 보세요.

9월에 HUG 안심전세앱에서 먼저 연대요. 주소를 넣으면 그 집이랑 집주인 위험을 보여 준대요. 그리고 2027년엔 다방, 직방, 한방, KB부동산, 네이버페이 부동산 같은 민간 앱에서도 쓸 수 있게 한대요.
뭘 알려 주냐면

뭘 알려 주냐면

집 쪽으로는 시세랑 근저당, 최우선변제금 같은 앞순위 돈을 비교해 줘요. 집주인 쪽으로는 전세보증을 들 수 있는지, 몇 건인지, 국세·지방세 체납액이랑 빚 연체까지요. 제가 어색하게 물어봤던 그게 앱에 뜨는 거예요.
평소 쓰던 앱에서 된다니

평소 쓰던 앱에서 된다니

저는 방 구할 때 직방이랑 다방을 번갈아 봐요. 안심전세앱은 깔아만 두고 잘 안 열었어요. 솔직히 앱 하나 더 켜는 게 귀찮거든요. 그래서 민간 앱에서 바로 위험도를 보여 주면 훨씬 많이 쓸 것 같아요.

7월 14일에 국토교통부, HUG, 서울시, 경기도랑 이 업체들이 협약을 맺었대요. 다른 프롭테크 업체도 더 모아서 협약을 넓힌대요. 확인은 안 해봤지만 중개사무소 프로그램에도 들어가면 좋겠어요.

민간 앱은 내년 목표라 당장은 안심전세앱이에요. 그리고 진단 결과만 믿지 말고 등기부랑 건축물대장은 한 번 직접 보세요. 체감상 이중 확인이 제일 안전해요.
9월 안심전세앱 → 2027년 민간 앱 확대.
집 위험(시세 대비 앞순위 돈) + 집주인 위험(체납·연체).

다음 이사 땐 어색한 부탁 안 해도 되겠네요. 그것만으로도 반가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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