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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대출 받을 때마다 반차 썼던 사람, 이번 소식이 반가운 이유

전세대출 받을 때마다 반차 썼던 사람, 이번 소식이 반가운 이유

전세대출을 두 번 받아 봤어요. 두 번 다 은행이 전입세대확인서를 달라고 해서 점심시간에 주민센터로 뛰었어요. 번호표 뽑고 30분 기다리다가 결국 오후 반차 냈고요. 그래서 이번에 행정안전부가 토스뱅크에 전입세대정보를 연결해 준다는 기사를 보고 괜히 억울했어요. 곧 전세 계약 앞둔 직장인이면 반가운 소식일 거예요.

9월 17일부터 토스뱅크에서 전월세보증금대출을 넣으면 은행 시스템이 행안부 주민등록정보시스템에서 바로 조회해요. 인터넷은행 중엔 처음이래요. 심사도 5일에서 4일로 줄고요.
이 서류가 뭐였냐면

이 서류가 뭐였냐면

그 집 주소로 전입해 있는 세대주랑 동거인 이름, 전입 날짜가 나와요. 은행은 이걸로 먼저 들어와 있는 세입자가 있는지 봐요. 경매나 공매 때 권리 따질 때도 쓰이고요.
반차 쓰던 시절 얘기

반차 쓰던 시절 얘기

두 번째 대출 땐 정부24로 떼 보려고 했어요. 근데 집주인 동의가 필요하다고 떠서 결국 또 주민센터 갔어요. 창구 앞에 서서 신분증 꺼내는데 뒤에 줄이 길어서 괜히 눈치 보였어요. 이 부분이 은근 스트레스였어요.

이제 토스뱅크는 은행이 알아서 조회하니까 그럴 일이 없죠. 시중은행 다섯 곳은 2024년 10월부터 이미 하고 있었대요. 저만 몰랐나 봐요.

아 그리고 은행이 실시간으로 어떤 사람이 언제 들어왔는지 보니까 대출사기 막는 데도 도움이 된대요. 서류 위조 같은 걸 걸러낼 수 있으니까요.

지방은행이랑 2금융권은 앞으로 넓힐 예정이래요. 거기서 대출받으면 서류가 아직 필요할 수 있어요. 그리고 은행이 조회한다고 내가 확인 안 해도 되는 건 아니에요.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9월 17일부터 자동 조회.
심사 하루 단축, 문의 행안부 주민과 044-205-3155.

다음 계약 땐 반차 안 써도 되겠네요. 그거 하나로도 기분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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