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청약 가점 3점 차로 떨어진 사람이 본 부정청약 적발
동탄 청약 가점 3점 차로 떨어진 사람이 본 부정청약 적발
재작년 동탄2신도시 청약에 넣었다가 떨어졌어요. 커트라인이랑 가점 3점 차이였어요. 그때 친구들이 “다음에 되겠지” 했는데, 이번에 그 동네 부정청약 적발 소식을 보니 속이 쓰리더라고요. 청약 떨어진 경험 있는 분이면 이 기분 아실 거예요.

어떻게 속였냐면

집값 띄우기 얘기도 있었어요
서울 아파트 이야기예요. 원래 15.1억 원이던 집을 자기가 이사로 있는 법인에 16.5억 원에 판 것처럼 신고했대요. 9개월 뒤 해제하고, 다른 사람한테 18억 원에 팔았고요. 정식 계약서도 없었고 받은 돈은 며칠 만에 돌려줬대요.
제가 요즘 실거래가 앱을 자주 보는데요. 가끔 튀는 가격이 찍혀 있다가 사라지는 걸 봤어요. 그게 이런 거였나 싶었어요. 솔직히 이런 숫자 보고 조급해서 계약했으면 어쩔 뻔했나 싶어요.
아 그리고 부정청약이 확정되면 3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 원 이하 벌금, 계약 취소에 계약금 10% 몰수, 청약 자격 제한까지래요. 체감상 꽤 세게 가는 것 같아요.
신고가 띄우고 해제 → 18억 매도한 매도인 송치.
다음 청약도 넣을 거예요. 이번엔 깨끗한 경쟁이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