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사기 피해자 부결 통지서 받고 무너졌던 날, 이의신청으로 다시 일어선 눈물의 생존기
전세사기 피해자 부결 통지서 받고 무너졌던 날, 이의신청으로 다시 일어선 눈물의 생존기 우체부 아저씨가 건네준 등기 우편을 뜯었을 때, 하얀 종이 위에 찍힌 ‘전세사기피해자 부결(요건 미충족)’이라는 네 글자를 보았던 그날의 충격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집주인은 전화번호를 바꾸고 잠적했고, 현관문에는 법원 경매 계고장이 덕지덕지 붙어있는데 나라에서조차 “당신은 사기 피해자가 아니다”라고 선을 긋는 것 같아 억장이…